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임신준비

(4)
임신 준비 과정 4탄 포기의 아이콘 나 - 엄마 포기하지마세요 지금은 새벽 4시다 일을 그만 둔 이후로 임신을 한 이후로 수면패턴은 엉망이 되었다 잠도 안오고 눈만 또롱또롱해지니 컴퓨터 앞에 앉았다 우선 일을 그만두고 못 만났었던 지인들을 만났다 멀리 살아서 시간이 없어서 만나지 못했던 사람!! 피곤하지도 않았다 만나니 그냥 마냥 좋았다 주말에 아닌 평일에 하고싶었던 잠 실컷 자기 / 커피숍가서 책읽기 / 낮에 영화관 혼자가기 / 고향가서 집밥 왕창먹기 / 공원산책하기 일과를 보냈다 이건 너무 즐겁잖아!!!하면서 마음이 방방 뛰었다 근데 이것도 쉽지가 않다 매일하면 안된다는 것도 알고있었다!! 이러면 희한하게 불안한 미래를 걱정한다 이렇게 놀아도 되나? 이렇게 쉬어도 되나?하고 말이다 이렇게 놀면 골로가는거 아닌가 ㅋㅋ 하면서 미래? 를 준비했다 배테기도 샀고 산부..
계획 임신 준비 과정 3탄 일을 시작할 때부터 임신 준비를 이때(몸과 마음을 다 준비하는 시기)쯤은 시작은 해야지라는 생각을 했다 막연하면서도 구체적인 이야기를 할 때쯤 남편은 진솔한 말을 해줬다 앞서 일기에 말한 거와 같이 신경계 질환이 문제가 생겼다 그리고 우리에게 나름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그건 생각보다 약 복용 기간이 길어졌다 먼 미래 같은 가까운 미래 이야기를 할 때 남편은 툭툭 던진 말이 있었다 "그냥 우리 둘이 살까?"라고 말이다 그럼 난 " 봐서~"라면서 무심코 넘겼다 (오히려 내가 독신주의자였는데 봐 서라고 하는 나 ㅋ) 혼자 속으로 참 여러 생각을 했을 건인데 말이다. (갑자기 말하고 싶다 남편 사랑해~ )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쯤 난 혼자 이미 임신 준비를 하고있었다 아는 언니에게 추천받아 배테기도 구..
계획 임신 준비 과정 2탄 6개월, 임신 준비에 필요한 주사를 맞는 기간이다 체중관리에 들어갔다(주사 맞는 기간은 6개월 이어도 임신 계획 기간은 넉넉하게 2년을 생각했어요) 그 당시 158cm 키에 59KG!!에서 만약 살이 찐다면 와우~ 걱정이 너무 되었다(임신 시 기존 체중에서 보통 12KG 이상 찐다고 한다) 운동을 주 4-5회를 꾸준히 해도 밤에 먹는 야식은 나의 이성의 끈을 잡지 못했다 직장 스트레스 해소용 2~3잔의 커피와 삶의 낙인 야식은 나를 비만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었다 몸무게를 공개한다는 게 참 그렇다.. 부끄럽다.. 59KG에서 충격 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실은 60을 찍었다..ㅋㅋ (다이어트 과정은 천천히 운동일기에 기록해보려고 한다 ) 그렇게 고생해서 뺀 결과 몸이 훨씬 가벼워졌다 호흡도 한결 편안해져..
계획 임신 준비 과정 1탄 남편과 막연한 자녀계획 이야기를 자주 했다 확신이 없어서 더 자주 이야기했다 우선 남편의 장기 스테로이드 복용과 나의 병력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진짜 확신이 없을 때는 병원 가서 검사받고 확실한 조언이 필요했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세브란스병원에 가서 종합검진(심장 관련 건강검진)을 했다 다행히 이제는 겁내지 말고 해보셔도 된다는 의사의 말을 들었다 하지만 남편의 스테로이드 장시간 복용도 문제가 되었다 (남편의 신경질환으로 약 복용을 했어요) 아이한테 영향이 갈까 봐... 괜찮다고 하더라도 진짜 그럴까... 하는 불안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일 년 안에는 이 약을 끈을 수 있겠지? 라는 계획으로 그냥 해보자 라는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부부의 몸상태 건강검진(산부인과 관련)이 필요했다 그래서 보건소에 가서 산전..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