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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짝꿍일기/짝꿍 출장밥집

부대찌개가 생각날땐 훈이네 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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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편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날씨 바뀐지도 모르고 반팔에 반바지 입고잤다가 감기 걸릴뻔했답니다 ㅠㅠ

요새는 감기 걸리면 답도 없는데 큰일날뻔 했어요..

여러분도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

 

엘레나하고 상의를 해서 카테고리를 하나 더 만들었답니다!!

그건 바로 [짝꿍 출장밥집] 이에요!!!

저도 간혹 업무차 출장 다닐일이 있다보니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일이 간혹 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어서 제가 올려도 되나 고민하다가

이번에 용기를 가지고 올려 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사진 되게 못찍는답니다 ㅠㅠㅠ)

 

이번 밥집은

훈이네 부대찌개랍니다

요새처럼 바람이 차면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거 같아요

그래서 부대찌개를 먹어보겠습니다~

먼저 가게 전경입니다

가게 정면에서 찍었어야 했는데 옆에서 찍어서 잘 표현이 됬는지 모르겠어요

가게 모습은 밖에서 봤을땐 허름(?)한 느낌입니다

 

가게 내부는

제가 갔을땐 점심시간대가 지나서인지 손님은 없었는데

식사 시간대가 되면 밖에서 대기할 일이 생길정도로 사람이 많답니다

메뉴는 부대찌개 하는곳답게 부대찌개와 사리, 주류를 파는군요

 

친절한 사장님께서 삼촌~ 뭐시키냐고 친근하게 물어보시네요 

손님이라는 표현을 여기는 삼촌이라고 하나봅니다 ㅋㅋㅋ

 

전 일행이 있어서 부대찌개 2인분을 시켜봅니다!

 

그리곤 기다립니다.... 원래 먹던 점심시간보다 한참 지난 오후 3시에 주문을 한지라서

상당히 허기가 지네요 ㅠㅠㅠ

기다리는 동안 반찬을 세팅해주시네요

제가 몇개 집어 먹었는데 중간에 다 먹어서 2번 리필을 했답니다 ㅋㅋㅋ

부대찌개가 다 조리가 된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햄, 떡, 당면 기본적인 재료가 들어가 있는데 추운날에 먹어서 그런지 더욱더 맛있네요

라면사리도 추가해서 먹었는데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담뻔엔 더 정신차리고 순간순간을 잘 찍어보겠어요~)

 

라면사리 시키면 반드시 육수를 더 추가해 주세요~

끓이먹서 먹다보니 금방 국물이 졸아듭니다

 

추석연휴 후유증인지 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월요병에 벗어나지 못한거 같아요

이번 한글날 금토일 쉬는날을 보고 열심히 살아봐야겠어요~

여러분 감기 조심하시구요~

 

이상 남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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