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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짝꿍일기/짝꿍 주저리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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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운전의 오아시스 휴게소 수유실(안성휴게소) 안녕하세요 남편입니다 여러분 오랜만이네요 어제 급 눈이 오더니 요새는 기온이 영하 두자리대로 뚝! 떨어졌네요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더불어 코로나도 조심하자구욧!! 오늘의 주제는 장거리 운전의 오아시스 휴게소 수유실편입니다 맞습니다 육아에 지친 엘라나와 저는 아는이 하나 없는 객지에서 아무런 도움없이 육아를 하고있었답니다 그렇다보니 각자 엄마가 그리워지고 집이 그리워진다고나할까요?? 그래서 갓 100일 아기를 데리고 훌쩍 떠나봅니다!!! (개인 방역 철저히 하고 코로나가 덜 심한 시기때 다녀왔어요....) 대략 이런 루트였어요... 가는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생략할게요 이번엔 휴게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구요 ㅎㅎㅎ 저희가 서울을 탈출해서 약 2시간정도 갔을까요? 안성휴게소라는곳에 잠시 쉬었다 갑니다(아기..
BBQ(비비큐) 메이플 버터갈릭+모둠볼 6개 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남편입니다 요새 기하급수적을 늘어난 제 체중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던 저는 엘레나에게 다이어트를 선포를 했답니다 이놈 살들 왜 찌는건 쉬운데 빼는건 이렇게 어려울까요 ㅠㅠㅠ 다이어트를 하기 전날 최후의 만찬 느낌으로 맛있는걸 먹어보자고 엘레나가 제안을 합니다 먼저 나온 메뉴가 치킨인데... 그냥 치킨이 먹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어느치킨을 먹을지 고민은 엘레나가 합니다 (제 입맛엔 치킨은 다 맛있으니까 엘레나에게 결정권을 위임합니다) 그리하여 정해진 메뉴 이름!!! "BBQ 메이플 버터갈릭+모둠볼 6개"로 정해졌답니다!! 왜 이 메뉴라는 궁금증을 가지게 됩니다.. 무슨 네고왕? 인가에서 광희나오는데 그 때문에 유명해 졌다고 하는데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맛있으면 되는거니깐요 ㅎㅎㅎ 요기요에서 결재를..
육아 힘들지 않아요 🚨오로지 남편인 입장으로만 써볼게요 안녕하세요 남편입니다 2번째 태풍이가고 3번째 태풍이 온다고하는군요 벌써 아기는 50일을 바라보고있어요 엘레나 덕에 아기는 잘크고있답니다 오늘은 제 푸념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50여일 육아중인 저희부부는 매일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합니다 저야 출근하니까 육아 스케쥴에선 잠시나마 공백입니다 하지만 엄마입장에서는 끝이보이지 않는 육아를 합니다 예... 압니다 육아하는 입장에서는 엄마가 더 힘들다는걸요 하지만 제목처럼 육아는 힘들지 않아요.. 그저 기빨리는 느낌입니다 트림시키는거? 안고다니는거? 괜찮아요 5kg도 안되는 아기인걸요 전혀 무겁지 않아요 근데 뭐가 기빨리냐구요? 아기가 너~~~무 웁니다 아기가 유일하게 의사표현하는게 우는거라고는 하지만 시간이갈수록 우는 강도가..
신촌세브란스 제왕절개 출산후기 2~4일차[전지적남편시점](스압주의) 안녕하세요 남편입니다! 저도 약간 육아에 기여(?)하다보니 되게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ㅋㅋ 육아는 정말 힘들지 않아요(?) 대신 기빨리는 기분입니다 ㅋㅋㅋ 하지만 아기가 한번씩 쌩긋 웃는 모습보면 세상 기분이 좋아요 되게 보람차다는 느낌보다는 힘이 난다는 느낌이 더 큰거 같아요 자! 각설하고 오늘은 저번에 이어서!! 신촌세브란스 제왕절개 출산후기 2~4일차를 써볼까 합니다! 2일차 대부분의 병실은 밤 10시가 되면 소등을 합니다 산모병동은 그보다 빨리 소등을 하는군요 병동내 주변 산모들은 밤이 되니까 아픈지 신음을 엄청합니다 물론 엘레나도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하지만 엘레나는 임신전에 운동을 해서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호흡을 엄청나게 합니다 스읍 하 스읍 하 소리를 들으면서 전 잠이 들었습니다;;;;(..
신촌세브란스 제왕절개 출산후기 1일차[전지적남편시점](스압주의) 안녕하세요~ 아기 아빠가 되서 돌아온 남편입니다!네~ 요새 기분이 너무 좋아요 저를 너~무 닮아버린 딸이 태어나서 그런가봅니다요 몇일간 엘레나가 출산으로 뜸했었던 제 근황을 알리려고 이렇게 컴퓨터를 켜봅니다오늘의 주제는 몇일전 출산한 후기 남편의 시점으로 적어볼까 합니다~ 기간 : 20. 7. 22. ~ 20. 7. 25.수술시간 : 20. 7. 22.(11:00)→(09:00)병원 : 신촌세브란스분만방법 : 제왕절개 시간은 수술하기 전날 7월 21로 돌아갑니다 7월 21일원래의 계획된 수술시간은 11시라고 해서 9시 까지는 병원에 도착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전 이날까지도 아기가 태어나는거에 대한 아무런 느낌이 없었어요9시까지라고 하니 집에서 한 7시에 나가면 되겠다 싶어서 저녁에 3박4일치 짐을싸..
평소에 하는 세탁기 관리법 안녕하세요~ 남편입니다 내일부터 다시 장마라고 해요.. 다시 비가 오려고 그러는지 상당히 덥고 습한 날씨네요 ㅠㅠ 습하면 집안에 곳곳에 습기가 가득해서 너무 찝찝하게 되죠.. 어제 세탁기 청소 의뢰를 통해서 몇가지 알게된 세탁기 관리방법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합니다 참고로 저희집 세탁기는 LG TROMM 17KG이에요 방법은 총 3가지 방법이에요 빨간색으로 표시를 해봤어요 상단에 세제넣는 칸하고 중간에 빨래 넣는 칸(도어를 열어야합니다) 하단에 사각형 칸입니다 먼저 세제칸을 열어보면 끝까지 빠지가 않아요 저 PUSH부분을 누르면 쏙 빠진입니다 저희 세탁기는 아시다시피 어제 청소를 한터라 깨끗합니다 안쓰는 칫솔이나 청소용 수세미를 통해서 깨끗하게 닦아내고 마른다음에 사용하면 됩니다 두번째는 빨래 투입구 주변..
출산 전 세탁기 청소 의뢰 후기 안녕하세요~ 남편입니다 새삼스럽게(?) 일주일만에 인사드립니다! 네! 맞아요 일주일전에 말씀드린 그 평가는 나름 좋은 결과로 마무리 되었답니다 이제 좀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온듯한 느낌으로 기분좋게 글을 써보려구요~ 오늘 주제는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세탁기 청소 의뢰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전 별생각 없었는데 애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아기세제를 사용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피부병이나 그런거 때문에 그렇다고 하는데 엘레나가 그전에 세탁기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해야겠다고 하더군요 헌데 요새 페이스북이나 인스타 광고에 간혹 보이는 세탁기 청소 세제 후기를 보는데 그 효과는 솔직히 잘은 모르겠지만 청소안한 세탁기 내부는 끔직하다 싶을정도로 지저분하더라구요 그래서 엘레나의 의견을 수렴해서 저번주에 세탁기 청소를 예약했..
엘레나 일주일만 참아줘... 안녕하세요 남편입니다 되게 오랜만에 글을 쓰는거 같아요 평일은 다들 바쁜일상땜에 급급하게 사는거같아요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애기가 곧 태어나면 지금처럼 엘레나하고 많이 놀러다니지 못해서 적당히 놀러다니다보면 주말도 끝나버리네요 ㅎㅎㅎ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더 일찍 여행도 다니고 그랬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너무 미안할뿐입니다 저번엔 바닷가로 여행갔는데 엘라나가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그동안 집에서 얼마나 답답했을까 싶기도하고, 한편으로는 더 잘해야겠다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하지만 그 잘해야겠다라는 다짐도 잠시인거같아요 요샌 회사에서 매년 하는 평가가 있는데 이 평가땜에 요새 엘레나를 많이 신경쓰지 못하는거 같아요 요새 들어서 업무시간동안에 신경을 쓰다보니 퇴근하고 집에가면 잠자느라 급급하기만 하네요 하지만 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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