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일파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20일 깜짝 파티부터 행복했던 친정나들이 참 이래서 친정이 좋구나 좋구나한게 알아가고 있는 요즘이네요 고향을 갔다와서 마음이 공허하네요 코로나 때문에 혼자 아기를 낳고 면회 불가로 조용히 남편과 단둘이 몸을 회복했죠 그때는 진짜 괜찮았었어요 뭐라죠? 처음부터 원래 혼자 하면 그러려니 하는 거 (많은 전화와 많은 응원해줬어요) 근데 가족들을 만나고 오니 와 이거 심리적으로 힘이 드는 요즘이네요 고향 근처로 이사 갈까를 남편하고 진지하게 가족회의 중이네요 100일을 조용히 보냈다는 말을 듣고 마음에 걸렸던 우리 친정식구들 우리 아가 120일?! 깜짝 파티를 해주었어요 꽃도 있었는데 사진을 못 찍은 게 아쉽습니다 친정엄마는 다 큰 딸 용돈 쥐어주시면서 필요한 거 사라하시고 고향에서 행복해서 몰래몰래 울었네요 떨어져 있으면 소중함을 안다는 말에 공감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