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템 수리]-타이니러브 모빌 모터수리

안녕하세요! 남편입니다!

요새는 육아를 하느라고 육아에 관한 이야기만 눈이 들어오네요

오늘도 육아하다가 잠시 짬(?)이 나서 이렇게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답니다

 

육아로 바쁜 와중에 여건을 마련해준 엘레나에게 리스펙을 표명하는 바입니다(?)ㅋㅋㅋ

 

오늘의 주제는 타이니러브 모빌 모터수리라는 주제입니다!

아마 육아하시는 분들은 용품을 준비하실텐데요

저희는 친척분께 물려 받은 모빌이랍니다

한 몇일 사용 잘 하다보니 빙글빙글 돌아가는 부분이 회전은 안하고 노랫소리만 들리더군요...

아마 제가 알기로는 몇년 사용한걸로 알고있는데

마침 모터의 수명이 다했을거라는 확고한 예상을 해봅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타이니러브 모빌 모터를 검색하니 뙇!!!하고 나오더군요!

이걸 A/S를 보내기엔 상당히 번거로울거 같아

자가정비를 결심을 합니다! 그리고 망설임 없이 바로 주문을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사전에 애기한테 허락을 구했습니다... 알아 들었을지는 모르겠네요 ㅋㅋㅋ

 

 

멜로디를 선택할수 있는 부분이에요, 이 부분은 동작 잘합니다

 

 

윗부분 회전하는 모빌부분을 저 하얀 버튼스런 사각형을 눌러서 분해를 합니다

 

 

십자드라이버를 통해서 볼트 4개를 분해해서 뚜껑을 열어줍니다

 

 

가운데 커다란 동그라미 보이시죠? 저게 모터입니다 후기들 보니 모터가 수명이 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더군요

빨간 부분이 고정된 볼트부분이에요 저 두개만 풀어줍니다

 

 

이 부분이 모터입니다 새로운 모터로 교체합니다

 

 

배선은 같은 색깔로 묶어서 절연테이프로 마무리 해줍니다

제가 구입한건 수축튜브도 동봉되어있었는데 제가 편한대로 절연테이프로 마무리했습니다

 

다시 원상태로 결합을 하면~ 끝!

 

일단 애기보다 엘레나가 더 신기해 합니다

이걸 고쳐낼 줄이야 하는 눈치입니다 ㅋㅋ

 

혹시나 저처럼 같은 증상으로 고민중이신 엄빠들을 위해서 작성해봤습니다

 

혹여 궁금한게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알려드릴게요~

참고로 어러운건 하나도 없습니다!

 

 

태풍 몇번오더니 순식간에 가을 날씨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이상 남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