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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엘레나입니다
오늘은 엘레나 2세인 딸을 만났습니다
전 선택적 재왕절개여서 드디어 디데이가되어서 갔답니다
아기러 만나는 새벽길을 달려 도착한 세브란스...
그전날까지 긴장 한개도 안했는데
당일날 얼마나 떨었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퇴원 후 산후조리원입니다 조만간 자세한 리뷰올리겠습니다)
둘이 가서 셋이 온다는 기분이 이런거구나 했습니다
한시간 이상을 달려 병원을 가고
수술 준비 후 대기를 하고
마취 후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었을 때
진짜 묘한 기분을 설명 하기 힘들었습니다
눈물은 왜 이렇게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실감은 나는데 멍하기도 하고 묘하더군요
이제 현명하게 잘 헤쳐나가는 지혜가 있었으면 합니다
반갑다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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