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레나입니다
여러분은 임산부일 때 여행 많이 다니셨나요?
전 코로나때문에 엄청 조심하고 있네요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안정기에 접어들면
임산부 혜택을 이용해 여러 지인들이 있는 곳을
방문했을 것 같네요
오늘은 제가 임산부가 되고 나서
그래도 이건 쓸만했다고 생각한 이용 혜택 중 하나인
맘 편한 KTX -> 임산부 특실 예약 혜택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지금 살고 있는 곳과 친정은 기차를 이용해서 가야지만
제일 빠르게 갈 수 있어서 임산부 혜택이 있는지 알아보던 중 알게 된 혜택입니다
맘 편한 KTX는?!
코레일 멤버십 회원 중 임산부와 그 보호자 1명을 대상으로 할인을 해주는 혜택입니다
일반실 가격으로 특실을 이용 가능합니다
(이 말은 즉 , 특실 요금의 4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이 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인터넷을 통해 임신확인서를 등록을 해주거나
창구를 이용하면 등록이 가능해
출산예정일 후 1년까지 할인 적용 가능합니다
창구를 이용하기보다는 인터넷으로 임산부 등록이
더 편리하니 홈페이지 가서 인증해주는 걸 추천합니다
레츠코레일-LetsKorail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 7.X 이하인 경우 일부 서비스가 제한 될 수 있으니, 업그레이드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IE 버전확인 : 인터넷 창을 열고 [도움말] -> Internet Explo
www.letskorail.com
마이페이지 -> 회원정보관리-> 맘 편한 KTX등록
페이지 접속 후 주민번호 뒷자리를 안 보이게 설정 후
첨부파일에 임신확인서를 제출하고
2~3일을 기다리면 등록이 완료됩니다
아시죠? 어떤 할인 좌석이든
빨리 매진된다는 사실?!
미리미리 예약해 이 혜택 유용하게 이용하세요
특실을 일반실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니
저 처음으로 특실 그 날 이용해봤습니다
문제는... 그 당시 입덧 중이라 사진을 제대로 못 찍고
빨리 기차에서만 내리고만 싶었습니다(또르륵..)
그래도 특실은
앉는 자리가 공간이 넓고
혼자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남편과 따로 움직이면서 혼자 덩그러니
힘들어하며 고향을 내려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남편한테 나는 특유의 향기도.. 싫었습니다
그래서 특실에 공급되는
간식도 물도 못 먹었습니다....
(2차 또르륵)
그래도 옆에 콘센트가 있어서 휴대폰 충전하면서
태교음악 들으면서 눈감고 편히 갔습니다
그 외에도 특실 이용객의 편의시설로 신문과 책을 이용할 수 있게
객실 밖 통로에 비치해놓았다고 합니다
넓은 자리로 방해받지 않고
할인된 가격으로 귀경길 잘 이용했던 기억이 있는
임산부 되고 나서서 잘 이용한 혜택 1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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