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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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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집착 ㅋ 미안하다 할배 아기가 생긴이후로 냥이들이 순위가 밀려났다 그래서인지 최근 첫째가 엄청 날 따라다닌다 둘째는 새벽에 우는 강도가 심해졌다 아 ....이런 아기도 깬다 공동육아를 꿈이였나보다 뭔가 냥이들이 알게모르게 힘든가보다 애들이 힘들까봐 베란다 로 캣타워도 옮기고 견문을 설치해 자유롭게 다니도록 해주고 공간분리를해줬는데... 아기를 피해다니기는한데 아기를 재우기위해 안고 돌아다니면 엄청 따라다닌다 이게 아가는 우는데 첫째가 발에 자꾸 비비니깐 엄청난 정신력이 필요하다 고양이한테도 아가한테도 화내면 안된다고 몇번을 속으로 생각한다 미안해서 츄르를 또 챙겨준다 이브야 그만 좀 졸졸 따라다녀 ㅜㅜ 우리할배 고생이많네 아기집사가 어서 커서 같이 사진 찍는 날이 왔으면좋겠다
집사육아 중인 우리 냥이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 엘레나입니다 지금은 새벽 2시 반이 넘은 시각입니다 출산을 하고 아기 집사는 이번주 금요일이면 이세상에 나온지 한달이 됩니다 산후조리원 퇴소 후 집에 이제 어느 정도 적응한 아기를 지켜보는 우리 노묘들!! 처음에 걱정을 정말 많이 했는데 괜한걱정이였습니다 아기에게는 정말 한발 자국 멀리서 지켜보고 산후도우미이모님에게 폭풍 반가운 인사도 하는 이브 새벽에 모유수유를 하면 멀리서 구경하는 이브할배냥입니다요즘 아기한테 신경쓰느라 간식도 많이 못 챙겨주고 놀아주지도 못했는데 신경질 한번 안내고 바라보고있는 모습을 보고있자면 짠하기도 하면서 고맙습니다 아기가 울면 옆에 와있고 절대 아기위를 뛰어넘는 행동을 하지않고 얌전히 돌아서가는 모습에 너무 감동이였습니다참 신기하게 나오도 슬금슬..
사랑스럽지만 양치하자 양치를 너무 싫어하는 우리 노묘들 이제는 나이가 있어서 마취를 하고 스케일링을 하는게 이녀석들에게 힘들겠다는 생각에 나름 관리 해주는데 왜이렇게 어려운줄 모르겠다 누워있을때는 이렇게 이빨을 잘 보여주는 녀석들이.. 양치만 시키려면 왜 이렇게 힘들게 하는건지.. 누워있을때 송곳니를 보이는 저 두녀석들 왜 양치할 때만 보여주지 않은지 모르겠어요 물치약 - 물을 먹지 않아요 간식에 치약발라서 먹여보기 - 먹지않아요 칫솔 양치하기 - 피를 봐요 이제 나이가 들어 이가 빠지면 걱정이네요 습식 사료를 싫어하는 녀석들이 건식 사료를 계속 먹이기 위해서라도 관리해줘야하는데 힘드네요 참 아무생각없이 잘 자고 멍때리는 녀석들 이제 새 가족도 오는데 같이 잘 지낼수있으려나 하면서 이녀석들 멍하게 쳐다본다 이제는 출산이 곧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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