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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묘 집사일기

사랑스럽지만 양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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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를 너무 싫어하는 우리 노묘들

이제는 나이가 있어서 마취를 하고 스케일링을 하는게

이녀석들에게 힘들겠다는 생각에 나름 관리 해주는데

왜이렇게 어려운줄 모르겠다

 

누워있을때는 이렇게 이빨을 잘 보여주는 녀석들이..

양치만 시키려면 왜 이렇게 힘들게 하는건지..

 

 

누워있을때 송곳니를 보이는 저 두녀석들

왜 양치할 때만 보여주지 않은지 모르겠어요

 

물치약 - 물을 먹지 않아요

간식에 치약발라서 먹여보기 - 먹지않아요

칫솔 양치하기 - 피를 봐요

 

이제 나이가 들어 이가 빠지면 걱정이네요

습식 사료를 싫어하는 녀석들이

건식 사료를 계속 먹이기 위해서라도 관리해줘야하는데 힘드네요

 

참 아무생각없이 잘 자고 멍때리는 녀석들

이제 새 가족도 오는데 

같이 잘 지낼수있으려나 하면서

이녀석들 멍하게 쳐다본다

 

이제는 출산이 곧이여서 몸이 불편해져 앉아서 글 쓰는게 힘들어서

게을리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소통하고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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