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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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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힘들지 않아요 🚨오로지 남편인 입장으로만 써볼게요 안녕하세요 남편입니다 2번째 태풍이가고 3번째 태풍이 온다고하는군요 벌써 아기는 50일을 바라보고있어요 엘레나 덕에 아기는 잘크고있답니다 오늘은 제 푸념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50여일 육아중인 저희부부는 매일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합니다 저야 출근하니까 육아 스케쥴에선 잠시나마 공백입니다 하지만 엄마입장에서는 끝이보이지 않는 육아를 합니다 예... 압니다 육아하는 입장에서는 엄마가 더 힘들다는걸요 하지만 제목처럼 육아는 힘들지 않아요.. 그저 기빨리는 느낌입니다 트림시키는거? 안고다니는거? 괜찮아요 5kg도 안되는 아기인걸요 전혀 무겁지 않아요 근데 뭐가 기빨리냐구요? 아기가 너~~~무 웁니다 아기가 유일하게 의사표현하는게 우는거라고는 하지만 시간이갈수록 우는 강도가..
신촌세브란스 제왕절개 출산후기 1일차[전지적남편시점](스압주의) 안녕하세요~ 아기 아빠가 되서 돌아온 남편입니다!네~ 요새 기분이 너무 좋아요 저를 너~무 닮아버린 딸이 태어나서 그런가봅니다요 몇일간 엘레나가 출산으로 뜸했었던 제 근황을 알리려고 이렇게 컴퓨터를 켜봅니다오늘의 주제는 몇일전 출산한 후기 남편의 시점으로 적어볼까 합니다~ 기간 : 20. 7. 22. ~ 20. 7. 25.수술시간 : 20. 7. 22.(11:00)→(09:00)병원 : 신촌세브란스분만방법 : 제왕절개 시간은 수술하기 전날 7월 21로 돌아갑니다 7월 21일원래의 계획된 수술시간은 11시라고 해서 9시 까지는 병원에 도착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전 이날까지도 아기가 태어나는거에 대한 아무런 느낌이 없었어요9시까지라고 하니 집에서 한 7시에 나가면 되겠다 싶어서 저녁에 3박4일치 짐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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