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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저리주저리

조금 게을러진 나를 뒤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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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이 곧 앞으로 다가와서 

못했던 일을 한다고

귀찮아서 쉬고 싶어서 컨디션이 안 좋다고

계속 미루다 보니

 티스토리와 유튜브가 뒤로 밀렸다는 생각에 속상하다

 

이걸 꾸준히 하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대단해 보인다

하루 하루가 정말 가치 있는 정보 전달 , 소통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배우고 싶은 점이 많아진다

 

나는 글 써 내려가는 것도 어렵고

하루하루 매일 써야지 했던 마음도 

잘 따라주지 않는데 말이다

 

남편과 오래간만에 바다를 보고 왔다 

사람들이 없을 때를 이용해 마스크와 안경을 벗으니 

답답했던 마음이 조금은 괜찮았다 

 

일을 그만두고 임신한 지도 9개월을 지나는 시기

당차던 엘레나는 없고 

뭔가 나와 다른 색깔을 다시 칠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해서

다시 소통해보자가 목표여서 

뭐 부수입도 약간!! 욕심이 있었지만

시작한 티스토리

 

더 열심히 하고 싶다

근데 왜 안 하지?

참 반성하게 된다

 

친한 언니의 

"엘레나 이게 일이 돼서 스트레스가 되면 안 돼 조금 쉬어도 돼"

라는 조언에

너무나 우울했던 시기를 극복하고

열심히 해보려던 찰나에

 

또 다르게 다가온 게으름

반성하는 목적으로 

여기 글을 남기게 된다

 

무언가 하나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나이가 들어서도 소통할 수 있는 이 공간

내가 찾아가지 않아도 소통할 수 있는 이 공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싶다

 

제발!!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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