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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생기고 집에는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머리가 복잡해졌다
공간이 없으니 마음도 심란해졌다
아기 짐은 서서히 늘고 신혼의 공간이 물씬 풍기던 우리 집은
점점 짐으로 늘어가고있었다
작은방은 창고로 전락해버렸다
이건 아니다
참고로 난 정리를 못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남편이 정리를 해주는 편인데
집에 오래 머무르는 사람은 난데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러다 알게 된 프로가 '신박한 정리'였다
와우 이거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방법은
떨리지 않는 물건은 나눔을 하거나 버리자였다
처음에는 쓰레기를 버리고 있는 날 발견한다
냉장고는 유통기한 냉동식품을 버린다
서랍장에 오래되고 쓰지도 않는 화장품과 쓰레기를 버린다
그리고 결심한 하루에 한 개씩만 정리하자였다
아직도 정리할 거는 산더미지만 천천히 비워나가고 싶다
행복한 습관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다 정리가 되면
영상으로 소개하고 싶다
할 수 있으려 나하고 나에게 의심한다
난 작심삼일 여자니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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