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세는 전기세 아끼는 방법 - 에어컨관리

이제는 저녁에 샤워 후 살짝 선풍기를 꺼내서 켜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몸에 열이 많은 남편 덕분에 빨리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곧 에어컨을 켜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그러면 전 생각의 꼬리를 물어 에어컨 전기세를 생각하게 됩니다

다른 분들도 그러지 않을까? 하고

현명하게 에어컨을 사용하는 방법을 오늘 미리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에어컨 필터 청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에어컨을 틀기 전 필터 확인은 필수입니다

먼지가 쌓여있다면 제거를 꼭 해줘야 합니다 

 그러면 냉방 효과는 50~60%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소비전력은 3~5% 정도는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밖에 있는 실외기도 위쪽을 간단히 청소해주시고

가림막을 재설치해주시면 좋습니다

 

2. 전기세 폭탄을 막기 위한 에어컨 제대로 알고 키자

무덥고 습한 여름이 되었을 때는

최저온도 18도를 켜서 10-15분 정도 유지를 하고 

그다음 26도 적정 온도를 유지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실외기에서의 찬 공기를 유지해주며 오랫동안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켰다 껐다를 반복하지 말자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는 행동이 전기 요금의 제일 큰 차지를 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금방 더워지고 금방 추워지는 걸 경험한다면 

전기세를 별로 아끼는 효과는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적정온도에 도달을 했으면 

적어도 3시간을 유지를 해주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4. 그리고 마지막 안 쓰는 게 가장 좋기는 하죠?!

가장 더운 시간대가 전기세가 가장 많이 나오는 시간대라고 합니다

집에 있는 분이라면 에어컨에 의존하지 말고

시원하게 샤워 후 얼음 띄어서 몸에 열을 빼주는 차를 마셔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번 여름은 임신 과정 중과 곧 출산을 경험할 예정인 저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제발 건강하게 전기세도 아끼며

여름을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