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는 전 외식을 정말 좋아하는 여성이었습니다
남편은 혼자 숙소 생활이 길어서 시켜먹는걸 귀찮아해 하는 남성이었습니다
그 둘은 결혼을 하고 예산을 세우고
서로의 목표에 합의점을 찾는데
우선 실천해야되는 부분이 돈을 아끼는 것을 알게됬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결혼 생활 중
식비와 기타 생활비가 생각보다 많이 지출이 되고 있었습니다
결혼 전보다는 좋은 거 보고 좋은거 먹고 하자는 생각에 많이 돌아다녔으니.. ㅋㅋ
이렇게 많이 나가는게 당연했습니다
순가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식비와 기타 생활비를 절약하자고 결심 후 시작한 부부의 구입 품목은
포켓 달력이었습니다
이 녀석 사용법을 공유해보겠습니다
첫째.
선 저금을 하고 그 남은 예산으로
생활비와 식비를 이 포켓 달력에
분배를 해줘서 넣어줍니다
둘째.
그 다음 외식을 하고 싶다거나
무언가 사고 싶은 게 생기면 그 주 주말까지는
도시락과 집밥으로 꾹 참다가 주말에
사먹거나 물건을 사는 형식으로 돈을 사용했습니다
셋째.
보통의 경우는 그 날 하루 무지출을 하거나 돈이 남게되면
그걸 재 저금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정산을 해서 돈을 분배했습니다
이렇게 한 달을 보내게 되면
생각보다 많은 돈이 세이브가 됩니다
모인돈을 저희 부부는 10%는 과자 사 먹고
40%는 CMA 통장이나 자유적금에 넣고
50%는 투자를 합니다
뭐.. 푼돈이지만 이렇게 재 저축을 하면
작은 돈이 모여 괜찮은 금액이 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다이소에 저렴한 포켓 달력 있으니 오늘부터 한번 시작해 보세요
효과 좋습니다 체크카드를 사용할 때보다 훨씬 절약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절약을 하려는 효율성으로 따지면
현금 사용 > 체크카드 사용 > 신용카드 사용
이런 형태로 효율적입니다
눈으로 보이는 현금이 남는 척도가
체감으로 훨씬 더 와 닿기 때문에
지갑에 그 돈만 들고나가면
몸이 먼저 반응을 합니다 오늘은 이것만 써야 된다는 사실을요!!
처음에는 엄청나게 아껴서 이것만 써야지라는 목표를 세우지 마시고
내가 평소에 쓰는 비용의 80%까지 줄여보자는 목표로
예산을 세워보세요
그렇게 차근차근 생활비와 식비를 줄여나가 보세요
저희 부부도 노력하고 있답니다
가끔 포기하고 무너질 때도 있지만
다시 마음을 잡습니다
저희 부부의 꿈을 생각하며 열심히 짠 테크를 실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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