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임신일기 (25)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신이라고하네?! 난 중학교 때부터 현 남편에게 친구 시절부터 "난 독신주의자야" 라고 건방을 떨었다 정말..ㅋㅋㅋ 왜 그랬지? 돌고 돌아 내 짝꿍을 만나 결혼 나 름 계 획 임 신 안 되는 줄 알았다 불가능할 줄 알았다 계획하던 게 계속 미뤄졌다 여러 가지 이유로.. 항상 문득문득 고민했다 그냥 포기할까 아기가 내 삶에 들어갈 공간은 있는가... 답은 없었다 답이 없어서 나온 결론이 그런 공간은 없다 그냥 들어와라 "드루와드루와 " 난 남들과 다르니깐 아프니깐 뭐.. 여러 가지 사정은 있지만 포기했었는데 그래도 우리에게 찾아와 주었다 아기가 나타나도 늘 불안했다 건강하겠지? 진짜 건강한 거 맞지? 하면서 그래도 내 인생에 아니 우리 인생에 아가가 나타나 줬다 고맙다 나만 이런 생각하나? 난 우리 엄마처럼 할 자신도 없고..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