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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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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일기 첫걸음 아기와의 만남 희미한 두줄이 뜨고 당장 그 다음날 병원으로 뛰어갈 준비를 했다 그리고 밤에 신나게 인터넷 검색을 한다 희미한 두줄일때는 아기집만 보고 오거나 보이지 않는다는 글들이 많았다 이런 글들을 보면서 그럼 참았다 갈까? 하면서 한번 고민하고 그냥 당장가자에 두 번 고민하고 운동하다 다리를 다쳐서 엑스레이도 찍고 물리치료도 받았던 내가 후회가 되기도 하고 (딱히 답도 없으면서 엄청 고민했어요) 아 어쩌지... 하면서 갈팡질팡하며 밤을 보냈습니다 결과는?! 참지 못하고 병원으로 갔죠 그리고 아무것도 보지를 못했다! 초음파 비용하고 초진 비용만 날리고 왔다.... 내 39700원... 아 참다가 갈걸 자궁벽이 두꺼워졌다는 소리만 듣고... 왔습니다 (여러분 두줄 확인 후 2주정도 참다가세요 돈이 아까워요) 그 주에 ..
임신 준비 과정 4탄 포기의 아이콘 나 - 엄마 포기하지마세요 지금은 새벽 4시다 일을 그만 둔 이후로 임신을 한 이후로 수면패턴은 엉망이 되었다 잠도 안오고 눈만 또롱또롱해지니 컴퓨터 앞에 앉았다 우선 일을 그만두고 못 만났었던 지인들을 만났다 멀리 살아서 시간이 없어서 만나지 못했던 사람!! 피곤하지도 않았다 만나니 그냥 마냥 좋았다 주말에 아닌 평일에 하고싶었던 잠 실컷 자기 / 커피숍가서 책읽기 / 낮에 영화관 혼자가기 / 고향가서 집밥 왕창먹기 / 공원산책하기 일과를 보냈다 이건 너무 즐겁잖아!!!하면서 마음이 방방 뛰었다 근데 이것도 쉽지가 않다 매일하면 안된다는 것도 알고있었다!! 이러면 희한하게 불안한 미래를 걱정한다 이렇게 놀아도 되나? 이렇게 쉬어도 되나?하고 말이다 이렇게 놀면 골로가는거 아닌가 ㅋㅋ 하면서 미래? 를 준비했다 배테기도 샀고 산부..
계획 임신 준비 과정 2탄 6개월, 임신 준비에 필요한 주사를 맞는 기간이다 체중관리에 들어갔다(주사 맞는 기간은 6개월 이어도 임신 계획 기간은 넉넉하게 2년을 생각했어요) 그 당시 158cm 키에 59KG!!에서 만약 살이 찐다면 와우~ 걱정이 너무 되었다(임신 시 기존 체중에서 보통 12KG 이상 찐다고 한다) 운동을 주 4-5회를 꾸준히 해도 밤에 먹는 야식은 나의 이성의 끈을 잡지 못했다 직장 스트레스 해소용 2~3잔의 커피와 삶의 낙인 야식은 나를 비만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었다 몸무게를 공개한다는 게 참 그렇다.. 부끄럽다.. 59KG에서 충격 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실은 60을 찍었다..ㅋㅋ (다이어트 과정은 천천히 운동일기에 기록해보려고 한다 ) 그렇게 고생해서 뺀 결과 몸이 훨씬 가벼워졌다 호흡도 한결 편안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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