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임신일기

계획 임신 준비 과정 2탄

728x90
반응형

 6개월, 임신 준비에 필요한 주사를 맞는 기간이다  체중관리에 들어갔다(주사 맞는 기간은 6개월 이어도 임신 계획 기간은 넉넉하게 2년을 생각했어요) 그 당시 158cm 키에 59KG!!에서 만약 살이 찐다면 와우~ 걱정이 너무 되었다(임신 시 기존 체중에서 보통 12KG 이상 찐다고 한다) 운동을 주 4-5회를 꾸준히 해도 밤에 먹는 야식은 나의 이성의 끈을 잡지 못했다 직장 스트레스 해소용 2~3잔의 커피와 삶의 낙인 야식은 나를 비만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었다

 

 몸무게를 공개한다는 게 참 그렇다.. 부끄럽다.. 59KG에서 충격 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실은 60을 찍었다..ㅋㅋ (다이어트 과정은 천천히 운동일기에 기록해보려고 한다 ) 그렇게 고생해서 뺀 결과 몸이 훨씬 가벼워졌다 호흡도 한결 편안해져 피로도도 줄어서 자연스럽게 커피 마시는 량도 줄었다 주사를 맞고 건강관리를 하며 나는 아기에게 가까워질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남편 또한 다이어트를 하고 같이 주사도 맞고 나름 즐거운 준비를 했다(동반자와 임신 준비를 같이 한다는 것은 저에게는 부부관계도 좋아지고 신뢰도도 더욱 쌓이는 과정이었어요)

 

 

몸무게도 줄이고 산전검사 후 주사 맞고 술도 안 마시고 이제 천천히 준비하면 되겠다 라는 마음으로 기다림의 미학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죠...^^ 그건 다음 임신 일기 기록에 써볼까 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