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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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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만날 준비하자 이브야 육아육묘 준비중 고양이들과 집사들은 또 한 번의 큰 변화를 기다립니다 까칠이 이브와 겁쟁이 나오에게 이 변화를 잘 받아줄지 걱정입니다 우선 저희 부부는 육아육모를 위해 신혼집에 들어오자마자 안방과 거실을 공간분리 작업을 했습니다 미래의 아이를 위해 결정한 사항입니다 (육아육묘는 다 다른 방법으로 진행되니 저희가 답은 아닙니다 개인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안방은 멀뚱멀뚱 구경하고 가는 공간입니다 그곳에 아기 침대와 아기 용품을 준비를 끝마치고 주말에 미용을 했습니다 다가올 운명을 모르는 우리 이브 그날도 어김없이 멍을 때립니다 폰을 베개 삼아 누워있는 녀석 그래 그 시간을 즐기렴~ 눈치 빠른 겁보 나오는 이상한 공기를 알아차리고 이미 숨어서 사진을 포기했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위해 항상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 ..
세상만사 귀찮은 고양이 이브 -노묘일기 요즘 날이 더워지고 습해서 그런가 고양이 할배가 더 멍을 때린다 집 탈출 사건이후로 사고 치는 일은 없다 만사가 귀찮은듯 불러도 대답이 없는 너... "이브야 무슨생각하니?" 원래는 핸드폰을 들이대면 의식해서 그런지 고개를 돌리는 편인데 찰나를 놓치지 않는 저이지만 오늘은 너무 가만히 있는다 정말 우리 남편은 이런 모습을 보면서 출근을 하면 얼마나 부러울까? 진짜 어디를 쳐다보는 건지도 모르겠다 동물병원에서는 아무 문제없다고 하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눈꼽을 아침저녁으로 신경 써주는데 스멀스멀 올라온다 핸드폰이 이만큼 들어와도 움직이지 않는다 컨셉인가? ㅋㅋ 귀찮아서 그런가? 너의 분홍 코를 만지면 성질내겠지? 여튼 우리 집 할배 고양이 이브는 이러고 한참 동안 움직이지를 않았다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청..
나오는 가까이 하기에는 먼 고양이 안녕하세요 엘레나입니다 오늘은 남편이 쓰다가 요즘 손 내려놓은 우리 두 마리의 고양이들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글에 남편의 관점으로 쓴 소개글이 있긴 하지만 저만의 관점으로 말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둘째 나오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항상 나오를 사진에 담으려고 하면 멀리서 찍어야 합니다 이 녀석은 나오입니다 우선 아깽이 시절에 유기묘로 구조해와서 키우고 있습니다 (구조 활동하시는 분하고 연락이 이제는 안돼서 아쉽네요) 나오의 성격을 표현하자면 속을 모르겠습니다 어떨때는 겁이많은건지 또 어떨때는 둔한건지... 우리 사이는 완벽하게는 아직까지 친하지 않습니다 밤에만 친한 척하다가도 항상 경계를 합니다 근데 웃긴 건 마음에 드는 사람이 오면 얼굴도 내밀어보고 힐끔힘끔 슬금슬금 다가가기도 합니다 뭐 어..
고양님들의 일상 안녕하세요~ 남편입니다 드디어 매주 기다리던 주말이 왔습니다!(와아아아아아!!!) 주말 시작되는 날에는 너무 기분이 좋아요!! 간만에 고양님들의 일상 사진을 한번 올려보려구요 이브는 항상 귀찮다는 듯이 저러고 있습니다 날씨가 따땃해지니(?) 항상 저 자리에 위치하고있어요 ㅋㅋㅋ 이건 뭘까요? 궁금해서 가까이서 봅니다 이브는 왜 앞발을 저렇게 빼놓고 있을까요... 크흠.... 이 둘은 돌아가면서 엘라나를 보면서 레이져를 쏩니다... 진심으로 옆이 따갑네요 ㅋㅋㅋㅋ 나오의 뒷모습입니다.. 뒷모습이 마치 단지(?)가 연상되는 모습이에요 우리 뚠냥이 ㅠㅠ 사료를 양조절해서 주고있는데 고양이들도 살빼는건 어려운건가봐요 ㅠㅠ 그래도 고양이라고 엄청나게 유연합니다(부럽 ㅠㅠ) 나오는 되게 잘생긴 편입니다. 참고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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