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브런치 프로틴팬케이크와 리코타치즈

안녕하세요 어린이날 즐겁게 보내셨나요?

저희 부부도 단둘이 있는 시간이 올해 마지막이라는 걸 알아서

어린이날을 즐겁게 보낸야된다는 생각에

어른이날을 즐겁게 보냈답니다

 

지난 주말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홈까페영상이 유행이여서

영감을 받아 다이어트 브런치를 준비해봤답니다

 

 

 

 

리코타치즈 재료

우유 900 ML
레몬즙 2스푼 (식초로 대체가능합니다)
소금2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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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틴팬케이크 재료

 

식물성팬케이크50g( 종이컵 계량시 3/2정도의 양)
계란 3개
딸기 3개
꿀 조금

아시죠? 치즈를 만들려면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된다는 것을요..ㅋ

기다림의 미학!!!

그래도 한번 만들어 놓으면 빵에 발라 먹을 수 있으니 한번 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아 숟가락으로 너무 많이 저어주시면 안됩니다

있는 힘껏 꾹꾹 눌러줍니다

그리고 무거운 물건을 올려줘서 차갑게 하기 위해 냉장고로 직진하겠습니다

 

 

그렇게 리코타치즈를 식혀 줄 동안 프로틴 팬케이크를 만들어 줄거랍니다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줍니다

근데 전 왜 한번에 깔끔하게 분리를 해본 역사가 없을까요?

분리하는 도구를 살까 고민중입니다

 

 다이소 거품기 도구가.. 일년이지나니..맛탱이가 가서 

이 영상 이후로 작별을 고했답니다

 

 

아시죠? 다이어트 할거라면 꿀은 조금만이라는 정석을!!!

 

다이소 거품기의 사망으로 인해 위에 생긴 머랭거품만 이용했답니다...

 

이날은 이상하게 뭐가 고장나고

재료가 떨어지는 날이였습니다

(실은 저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그럴싸한 모양이 나와 뿌듯한 일인입니다

생각보다 모양이 너무 이뻐서 놀랬습니다..ㅋ

이 딸기로 말할 것 같으면 임신한 친구를 위해 멀리서 달려온 친구가

딸기와 꽃다발과 아기옷을 선물해준 그 귀한 딸기입니다

그렇게 완성 된 이 다이어트 브런치 먹고 

즐거운 주말을 보냈답니다

리코타 치즈는 많은 양을 일부러 했으니

통밀빵이나 샐러드에 넣어서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