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임산부

(5)
여름산모인 내가 할 수 있었던 운동이야기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하고 입덧으로 또 힘들어 하면서 집에서만 보냈다 그리고 내가 임신 후 할 수 있었던 운동은 실내 자전거/ 산전 요가 /족욕 /걷기 이다 그 중에 나의 경험을 말하자면 막달까지 가능한 운동 : 1.산전요가 2.족욕 3. 걷기 4.실내자전거 이렇게 말하고 싶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실내자전거 - 꼬리뼈가 아파오기 시작하면서 한시간을 안장위에 앉아있는게 힘들다 걷기 - 날이 더워서 마스크를 쓰고 걷자니 숨이 너무차고 어지럽고 힘들다 족욕 - 날이 습하고 점점 더워지고하니 발이 부어도 더운 기운을 참기가 힘들다 산전요가 - 숨쉬는게 편하고 집에서나 산후조리원에 거리를 두고 하니 그나마 편하다 긴호흡으로 불편감 없이 진행된다 난 이렇게 말하고 싶다 고로 편한 운동은 산전요가이다 w..
걱정과 양보 안녕하세요 남편입니다 오늘은 엘레나가 병원을 가는날이었어요 아시다시피 밤낮이 바뀌어있는 엘레나는 어제도 노력을 했지만 밤에 잠드는걸 실패했어요 눈뜬채 홀로밤을 보냈더군요... 오늘 9시까지 큰병원을 가야하는데 평소같았으면 저도 휴가를 냈을텐데 일땜에 어쩔수없이 엘레나를 혼자 병원에 보냅니다 이런날이면 일하는제가 다 원망스럽네요 임신 8개월차인 엘레나를 혼자 병원에 보내자니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씩씩하게 잘할거 압니다 근데 대중교통으로 2여시간 혼자보내게하다니 죄인같습니다... 혼자 전철타고가면 앉아서 갈수있겠지? 환승하면 바로 앉아서 갈수있겠지? 어릴적에 바른생활이나 도덕시간에 약자를 보면 자리를 양보해주라는건 옛말인가요 만삭이기전에 임산부 뱃지달고 전철타는데 서있는임산부보고 딴짓하거나 자는척하는 사람들..
국민행복카드 발급 오늘은 원래 다이어트 음식건강일기를 써야 되는데 보건소 방문부터 정신없이 움직이고 할일이 많아 영상편집을 못했다 그래서 다른 주제인 임신일기를 쓴다 이번에는 국민행복카드 발급 후기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임신확인서를 받게 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국민행복카드!! 이 카드의 경우 (구) 고운맘 카드(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구) 맘 편한 카드(청소년 임신 출산 의료비 지원) (구) 희망 e 든 카드(사회서비스 사업 8종)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아이 돌봄 지원사업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국가 바우처를 한 장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를 말한다!! 난 임신 전에는 이런 게 있는 줄도 몰랐다 내가 해당되는 사항은 60만원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음..60만원이 어디냐!! 근데 이걸 쓰면..
임신 준비 과정 4탄 포기의 아이콘 나 - 엄마 포기하지마세요 지금은 새벽 4시다 일을 그만 둔 이후로 임신을 한 이후로 수면패턴은 엉망이 되었다 잠도 안오고 눈만 또롱또롱해지니 컴퓨터 앞에 앉았다 우선 일을 그만두고 못 만났었던 지인들을 만났다 멀리 살아서 시간이 없어서 만나지 못했던 사람!! 피곤하지도 않았다 만나니 그냥 마냥 좋았다 주말에 아닌 평일에 하고싶었던 잠 실컷 자기 / 커피숍가서 책읽기 / 낮에 영화관 혼자가기 / 고향가서 집밥 왕창먹기 / 공원산책하기 일과를 보냈다 이건 너무 즐겁잖아!!!하면서 마음이 방방 뛰었다 근데 이것도 쉽지가 않다 매일하면 안된다는 것도 알고있었다!! 이러면 희한하게 불안한 미래를 걱정한다 이렇게 놀아도 되나? 이렇게 쉬어도 되나?하고 말이다 이렇게 놀면 골로가는거 아닌가 ㅋㅋ 하면서 미래? 를 준비했다 배테기도 샀고 산부..
[깨알]코로나 19 저리가세요~임산부 무료마스크 꼭 챙기세요! 난 지금 천천히 임신 일기를 풀어나가는 중이다 그러던 중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임산부에게 무료로 마스크를 배부해준다는 소식을 들었다 임신 중이라 마스크 5부제 시행 후 줄 서는 것도 겁나서 포기하고 있었다 자체 방콕 중인데(태교여행은 안녕...) 마침 챙겨준다는 문자를 받고 남편에게 바로 복사 붙여 넣기를 했다 선착순이 아니고 임산부 등록이되있고 전입신고만 잘 되어있다면 받을 수 있으니 천천히 와도 된다는 전화를 받았다!!! 마스크 5매와 손 세정제를 나눠준다는 말을 들었다 우선 마스크 하나에 일주일은 괜찮겠다고 했으니깐 한 달 이상은 버틸 수 있다!! 알게 모르게 복지도 좋아지고 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 출산 관련 복지지만 일찍 아이를 낳은 친구의 말을 전해 들을 때면 그때보다는 그래도 좋아졌구나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