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육아일기를 쓰네요
블로그 하면서 육아 같이 하는 게 정말 어렵네요!
그래도 이제는 남편하고
아기가 자는 습관을 하고 있어서
나름?! 여유시간이 생겨 컴퓨터 책상에
앉아서 기록 일기를 써봅니다
금장대가 5개월이 되는 시점에서
시작한 이유식식단입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패기가 넘쳤습니다
이유식 시작 전 책대로만 하면 되겠지?! 와
절대적으로 지켜야 하는 나만의 룰이 있었습니다
그건
하나 같은 식탁에서 밥을 먹으면서 이유식을 실행한다
둘 억지로 절대 먹이지 않는다
셋 같은 장소에서 먹인다
였습니다
근데 무슨?~ ㅋㅋ
아시죠 현실 육아에서는 완전...
우선 참고용 엄마표 이유식 식단입니다
둔한 엄마이기도 했으며 침독으로 오해해서 알레르기인걸
나중에 소아과 예방접종 가서 알았네요...
못난 엄마죠
시간 지나고 보니 두드러기가 맞더군요
(처음부터 이렇게 심하지는 않았어요
침독도 비슷하게 보여 몰랐어요)
몸도 붉은기가 살짝 올라오고 있더군요...
근데 워낙 많은 종류를 먹여서
무엇이 문제인 줄 몰랐어요
그래서 일단은 모든 이유식을 STOP 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고 쌀가루 알레르기인가 확인하기 위해
밥 미음부터 시작했습니다
(쌀을 불려했어도 됐지만 시행착오가 싫어 밥 미음 바로 실행)
밥 미음 장점 :
고압으로 오랜 시간 조리되어 소화에
좋으며 쌀 알레르기가 생길 확률이 낮다고 합니다
밥 미음 단점 :
쌀을 불려서 새로 지은 밥을
해야 돼서 할 일이 한 가지 더 늘어납니다
밥 미음을 시작했을 때는 6개월이 되는 시점이다 보니
(6개월때부터 철분이 부족해지는 시점이라고합니다
그래서 고기로
철분보충이 필요하다고합니다)
고기도 추가를 해야 되는 상황이라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밥 미음을 시작하고 나니
정말 피부가 깨끗합니다
밥미음 적극 추천합니다!
다음 2탄에서 제 레시피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지금은 초기 이유식을 끝내고
7개월 차인 금장대는 중기 이유식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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