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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저리주저리

주말이 더 바쁜 하루하루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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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요즘 한가한 주말이 없어졌다

이때 아니면 못해라는 생각에

여기저기 남편의 차로 왔다 갔다 한다

(장롱 면허여서 운전은 못해요 ㅋ)

 

그리고 이상하게 주말에는 아침 일찍 눈이 떠진다

이른 아침에 이상하게 눈도 떠지고

벌떡 일어나서 씻고 나갈 준비를 한다

 

기존 일도 다 하고 다른 스케줄을 소화하고 싶은데

체력이 부족해서 낮잠 시간이 필수가 돼버렸다

 

예전에 소화했던 스케줄을 생각하면서

하루 일정을 짜고

집에 돌아와서 후회를 한다

 

고로 어제 또 음식 촬영을 못해 너무 속상하다

매주 월요일에 영상 올리는 게 나와의 약속이었는데

지켜지지가 않는다

 

진짜 영상 매일 찍고 편집하는 사람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집콕생활로 시작한 재밌는 촬영이었지만

시간이 안되니 이게 은근 스트레스가 된다

치킨 한 마리 값만 벌자를 목표로 시작 한 블로그와 유튜브

이제는 점점 뭘 쓰지?

뭐하면 재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생활을 한다

한 번에 다 풀지 말고 천천히 하자하면서도

이 이야기 저 이야기 막 생각나는 대로 적여 내려가고 싶을 때가많다

하지만 이제는 체력이 안되니... 그게 참 아쉽다

 

마지막은 모든 게 체력 싸움이라는 말이 요즘 절실히 느낀다

2020년 5월은 정말 나에게 바쁜 한 달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뭐 좋게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 중이다

심심해서 우울에해하던 내 모습보다는 나으니깐 말이다

그래도 이 티스토리는 매일매일

내 나름의 규칙대로 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조력자 남편이 있어서 너무 고맙다)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건강간식 영상을 찍고 싶다

아니 찍을 것이다 다짐하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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