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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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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기저귀 사이즈 교환하기 - 후회편 안녕하세요 날이 많이 쌀쌀해졌네요 이제는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단풍이 잘 보이네요 아가도 잘 자라서 벌써 기저귀 사이즈 교체시기가 왔더군요 허벅지가 꽉 끼여서 자국이 나는 우리 아가네요 조리원 퇴소 후 전 하기스네이처메이드 2단계를 써왔어요 지인에게 선물 받은 기저귀가 3팩이나 있었습니다 (저는 현 낮에는 천기저귀 밤에는 일회용기저귀를 사용중입니다) 그렇게 사이즈 고민하던 중 맘까페에서 우연히 사이즈 교환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유한킴벌리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어요 친절한 상담원이 문자를 보내주시더군요 자세한 내용이 문자로 확인 가능합니다 간략요약 6개일이내 상품 최대 3팩까지 교환 가능 훼손된 제품은 안됨 교환을 원할 시 성별 , 사이즈 ,정확한 기저귀명칭, 이름, 주소 ,기재 후 택배에 동봉하기 택배비..
오늘은 우리 아기 백일 ^^ - 아기이름으로 기부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기가 100일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 힘든 시기에 태어난 저희 아기!!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줘서 너무 고마워요 그리고 100일을 어떻게 보낼까 몇 주 전부터 고민을 했습니다 남편하고 백일상을 할까 떡을할까 고민하다가 사진을 잘 찍는 것도 아니고 백일상 대여하면 사람이 오는 것도 머뭇거리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뜻깊은 일을 해보자 하는 마음에 한가지일을 했습니다 혹시 베이비 박스라고 아시나요? 전 아기를 낳고 엄마가 되고나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마음이 아프더군요 아이를 놓고가는 박스가 있다는 자체가... 솔직한 심정은 보는게 아니었어.. 였습니다 계속 마음이 좋지 않더군요 아기는 잘못이 없잖아요 위험에 처해져있는 아기를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된 장소라고 합니다 아기의 안전을 위해..
50일 금장대 사진촬영 베이비파스텔경기북부지점 2탄 아 행복합니다 오늘은 아기가 처음으로 통잠을 잤어요 너무 기뻐요 자정에 잠들었는데 아침 7시에 눈을 떠서 깜짝놀랬어요 100일이 되기전 이렇게 일어나서 너무 기쁘고 좋았죠 뭐 다음날은 다를수있겠지만요 ㅋㅋ 다시 본론으로 아기 성장앨범중 제가 제일 기대가 컸던 50일 사진입니다 귀염뽀짝의 결정판이라는 50일사진 해년마다 달마다 컨셉이 바뀐다고하던데 제발 예쁜컨셉이면좋겠다라는 갈망이 많았어요 (50일사진은 컨셉변경이 안되요 ㅜ) 그런데 괜한 걱정이였습니다 너무 사랑스러운 컨셉이였습니다 예쁘죠?! 이날은 아이 컨디션이 진짜 좋았습니다 잘 놀고 잘 자고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차량으로 이동하는 순간!! 울기 시작하더니 스튜디오 도착하자마자 수유실로 직행 울음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또 선생님 품에 쏙 안기자마..
아기사진 본아트 촬영 늦은 후기 베이비파스텔경기북부지점 1탄 육아 전념에 하루하루 보내는 요즘 써야지써야지 하면서 이제 노트북 앞에 앉은 나 기억을 더듬어 적어본다 아기 성장 앨범 계약 후이면서 조리원 퇴소 후 아기의 첫 촬영을 하러 갔던 우리 셋 1차로는 아기와 처음 집에 온날이라 정신이 없었으며 2차로는 이 날은 친정 식구가 와서 또 정신이 없었다 그렇게 우왕좌왕하면서 최대한 빨리 아이의 신생아때 모습을 찍어주기위해 조리원퇴소 후 향한 베이비파스텔 경기 북부지점 마지막 타임에 가서 항상 앞뒤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이때는 아기가 적응하느라 맘마도 잘 안 먹고울고 나도 지금보다 더 어쩔줄 몰라 했던 컨디션으로 간 스튜디오 근데 아기들 이미지관리라고 하나요? 가니깐 울음도 뚝 맘마도 너무 잘 먹고 케어 해 주시는 보조 선생님 사진 작가분도 아기 컨디션 체크 잘 해주..
육아중에도 할수있다 영어 _스픽으로!! 육아로 내가 멈춰버린거 같았다 다른엄마들은 어떤 방법으로 극복했을까 ?? 난 모유수유도 딱딱 시간맞추고 언제 자는지 이런걸 체크하는 엄마는 아니다 아가가 배고픈 신호를 보내면 아가가 쉬고싶은 신호를 보내면 그때그때 해주는 스타일이다 그게 나도 아가도 편하다는 걸 알았다 육아는 정답이 없다는 것도 한개 알아간다 그러면서 내가 없어지는 느낌이 들어 무섭고 두려운생각이 들었다 그러던중 이 잡념을 털어버리기위해 방법을 찾았다 산후우울감 털어버리는 나만의 방법 영어 어플로 자기계발하자 나는 출산 후 아무것도 못하고있는 느낌이 자주 들었다 아닌데 ...아기랑 같이 성장하고있는데... 친구의 이직소식 친구의 자격증 취득 공부소식 남편의 자격증 공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나만 멈춰있다는 생각에 바보같이 축하하면서도 응..
산후도우미 이모님만 가시면 우는 아가씨 엄청 운다는 말이 맞네요 울음에 무뎌져라 애기는 원래 우는거다 손타면 안된다 이런 조언은 엄천 들었지만 그게 마음처럼 안되네요?! 세상 쿨한 엄마 하겠다고 해놓고 ㅋㅋ 발만 동동 뭐가 문제인지 답답하네요 아기의 울음소리는 강도는 세지는데 난 해결점을 찾을수가없어요 육아 전쟁 !! 오늘도 새벽은 못자겠네요 아침이 빨리 왔으면좋겠어요 저에게는 든든한 지원군 3주의 마법사 산후도우미님이 계시거든요 왜 이모님앞에서는 세상 착한 아기가될까요?! 또 우네요 !전 갑니다 ㅋㅋ
육아 이제 시작인데 멘붕이네요 ㅋ 아가는 눈에 밟히는데 어려운거 천지네요 ㅋ 조리원 퇴소 후 2일째인데 잘 수가없네요?! 개인적인 생활도 꿈도 못꾸네요?! 블로그하면서 육아하시는분들 어찌하시는건가요?! 기록을 남기고 싶은데 남길수가 없어요 이런걸 멘붕이라는 말이 딱 맞네요 ㅋ 지금 아기가 곧 일어날 기세네요 겨우 재웠는데 ..... 좀만 더 자면좋을텐데 ... 이세상의 엄마들 존경합니다
몰라서 답답한 하루 오늘은 여기저기 홍수에 폭우 난리도 아니네요 마치 제 마음을 대변하는 날씨네요 아가를 만나고 불안한 하루가 연속이네요 마음을 다잡고 잘해야지 하는 마음에 더 흔들리고 더 압박이 되었나봐요 왜 저는 잘 할려고하면 더 일이 안될까요? 너무 잘 할려고 하는 무게감을 이겨내지도 못하면서 계속 해서 제 자신을 나도 모르게 푸쉬하고 있는 모습을 오늘 발견했답니다 그리고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눈물은 왜 이렇게 많아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 앞에서 우는 걸 어색하고 힘들어하는 편인데 위로한마디에 응어리 지었던 속마음 팍 터지는 하루였습니다 정형적인 엄마의 모성애를 모방하려고 했던 제 자신을 더 괴롭게했던거 같습니다 성향자체가 이런 사람이 아닌데 코스프레를 하려고 했으니 얼마나 낑낑거렸을까 한바탕 울고 자고나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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