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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세브란스 제왕절개 출산후기 2~4일차[전지적남편시점](스압주의) 안녕하세요 남편입니다! 저도 약간 육아에 기여(?)하다보니 되게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ㅋㅋ 육아는 정말 힘들지 않아요(?) 대신 기빨리는 기분입니다 ㅋㅋㅋ 하지만 아기가 한번씩 쌩긋 웃는 모습보면 세상 기분이 좋아요 되게 보람차다는 느낌보다는 힘이 난다는 느낌이 더 큰거 같아요 자! 각설하고 오늘은 저번에 이어서!! 신촌세브란스 제왕절개 출산후기 2~4일차를 써볼까 합니다! 2일차 대부분의 병실은 밤 10시가 되면 소등을 합니다 산모병동은 그보다 빨리 소등을 하는군요 병동내 주변 산모들은 밤이 되니까 아픈지 신음을 엄청합니다 물론 엘레나도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하지만 엘레나는 임신전에 운동을 해서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호흡을 엄청나게 합니다 스읍 하 스읍 하 소리를 들으면서 전 잠이 들었습니다;;;;(..
집사육아 중인 우리 냥이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 엘레나입니다 지금은 새벽 2시 반이 넘은 시각입니다 출산을 하고 아기 집사는 이번주 금요일이면 이세상에 나온지 한달이 됩니다 산후조리원 퇴소 후 집에 이제 어느 정도 적응한 아기를 지켜보는 우리 노묘들!! 처음에 걱정을 정말 많이 했는데 괜한걱정이였습니다 아기에게는 정말 한발 자국 멀리서 지켜보고 산후도우미이모님에게 폭풍 반가운 인사도 하는 이브 새벽에 모유수유를 하면 멀리서 구경하는 이브할배냥입니다요즘 아기한테 신경쓰느라 간식도 많이 못 챙겨주고 놀아주지도 못했는데 신경질 한번 안내고 바라보고있는 모습을 보고있자면 짠하기도 하면서 고맙습니다 아기가 울면 옆에 와있고 절대 아기위를 뛰어넘는 행동을 하지않고 얌전히 돌아서가는 모습에 너무 감동이였습니다참 신기하게 나오도 슬금슬..
산후도우미 이모님만 가시면 우는 아가씨 엄청 운다는 말이 맞네요 울음에 무뎌져라 애기는 원래 우는거다 손타면 안된다 이런 조언은 엄천 들었지만 그게 마음처럼 안되네요?! 세상 쿨한 엄마 하겠다고 해놓고 ㅋㅋ 발만 동동 뭐가 문제인지 답답하네요 아기의 울음소리는 강도는 세지는데 난 해결점을 찾을수가없어요 육아 전쟁 !! 오늘도 새벽은 못자겠네요 아침이 빨리 왔으면좋겠어요 저에게는 든든한 지원군 3주의 마법사 산후도우미님이 계시거든요 왜 이모님앞에서는 세상 착한 아기가될까요?! 또 우네요 !전 갑니다 ㅋㅋ
육아 이제 시작인데 멘붕이네요 ㅋ 아가는 눈에 밟히는데 어려운거 천지네요 ㅋ 조리원 퇴소 후 2일째인데 잘 수가없네요?! 개인적인 생활도 꿈도 못꾸네요?! 블로그하면서 육아하시는분들 어찌하시는건가요?! 기록을 남기고 싶은데 남길수가 없어요 이런걸 멘붕이라는 말이 딱 맞네요 ㅋ 지금 아기가 곧 일어날 기세네요 겨우 재웠는데 ..... 좀만 더 자면좋을텐데 ... 이세상의 엄마들 존경합니다
몰라서 답답한 하루 오늘은 여기저기 홍수에 폭우 난리도 아니네요 마치 제 마음을 대변하는 날씨네요 아가를 만나고 불안한 하루가 연속이네요 마음을 다잡고 잘해야지 하는 마음에 더 흔들리고 더 압박이 되었나봐요 왜 저는 잘 할려고하면 더 일이 안될까요? 너무 잘 할려고 하는 무게감을 이겨내지도 못하면서 계속 해서 제 자신을 나도 모르게 푸쉬하고 있는 모습을 오늘 발견했답니다 그리고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눈물은 왜 이렇게 많아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 앞에서 우는 걸 어색하고 힘들어하는 편인데 위로한마디에 응어리 지었던 속마음 팍 터지는 하루였습니다 정형적인 엄마의 모성애를 모방하려고 했던 제 자신을 더 괴롭게했던거 같습니다 성향자체가 이런 사람이 아닌데 코스프레를 하려고 했으니 얼마나 낑낑거렸을까 한바탕 울고 자고나니깐 ..
신촌세브란스 제왕절개 출산후기 1일차[전지적남편시점](스압주의) 안녕하세요~ 아기 아빠가 되서 돌아온 남편입니다!네~ 요새 기분이 너무 좋아요 저를 너~무 닮아버린 딸이 태어나서 그런가봅니다요 몇일간 엘레나가 출산으로 뜸했었던 제 근황을 알리려고 이렇게 컴퓨터를 켜봅니다오늘의 주제는 몇일전 출산한 후기 남편의 시점으로 적어볼까 합니다~ 기간 : 20. 7. 22. ~ 20. 7. 25.수술시간 : 20. 7. 22.(11:00)→(09:00)병원 : 신촌세브란스분만방법 : 제왕절개 시간은 수술하기 전날 7월 21로 돌아갑니다 7월 21일원래의 계획된 수술시간은 11시라고 해서 9시 까지는 병원에 도착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전 이날까지도 아기가 태어나는거에 대한 아무런 느낌이 없었어요9시까지라고 하니 집에서 한 7시에 나가면 되겠다 싶어서 저녁에 3박4일치 짐을싸..
쇼핑몰대신 위비티에서 공모전구경하자 - 아바라TV를 시청 후 추천 안녕하세요 엘레나 입니다 임신 과 출산 그리고 앞으로 육아로 당분간 경단녀?!가 되지만 나만의 방식으로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이 카테고리!! 파이프라인을 어떤게 좋을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요즘 제가 나름 공부 하던 중 알게 된 방법 하나를 추천드릴까합니다 쇼핑몰 구경대신 공모전 구경을 한다는 이 유투버의 인터뷰를 보고 아! 나도 할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공모전에 도전해보려고합니다 앞으로 육아맘으로 확정인 저로서는 가장 현실성있는 조언을 해주는 유투버로라고 생각합니다 아바라TV 유투버 - https://www.youtube.com/channel/UCaGoeT2YRH2wbpAMm9hOTCA 아바라 TV [ 미니멀 짠테크 ] 아들 둘을 키우는 엄마 작가이자 유튜브 강사의 공간! 1억 대출갚..
신촌세브란스 20년7월22일 3탄 출산후기 - 선택적 재왕절개 /하반신마취 안녕하세요 오늘은 엘레나 2세를 만나기 위해 갔던병원!! 디데이 최종화 신촌세브란스에서 했던 재왕절개 수술과 입원과정을 글로 써보려고합니다 당일 너무 긴장한 기억이 있네요 우선 본관 당일입원실로 향했습니다 오전 일찍 7시 30분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거의 텅비어있더군요 그래서 몇 일 입원 할 생각 플러스 아이 데리고 돌아갈 생각에 엘레베이터 제일 가까운 위치에 주차를 했답니다 본관 당일입원실을 도착해서 보니 시간은 어우 이때부터 긴장이 되기 시작했어요 저 전날까지 진짜 실감이 안났거든요 수술복으로 갈아입은 엘레나입니다 이걸 입고 화장실을 얼마나 많이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상의는 뒤가 끈으로 되어있고바지는 벗겨지기 쉽게 되어있어서 얼마나 잘 풀리던지 바지 잡고 화장실을 긴장해서 엄청 갔습니다 당일 입원실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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